숨케어한의원

기흉

호흡기 질환만 연구, 숨케어한의원

기흉이란: 폐는 공기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공기를 담는 주머니에 구멍이 생겨서 공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기흉이라고 합니다.
기흉이 발생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생깁니다. 숨이 차고 기침이 나기도 합니다.

기흉증상은 사람마다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증상만 가지고 기흉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엑스레이나 CT사진을 찍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흉의 원인

폐에 질환이 없는 경우(=일차성 기흉):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인 경우, 흡연자인 경우 폐질환이 없어도 발생합니다.
체형과 흡연과 상관없이 폐가 약하면 역시 기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차성 기흉): 폐기종, 림프관평활근종증(LAM), 폐섬유화증 등

월경성 기흉: 여성의 경우로 월경 주기에 기흉이 발생하는 경우

외상성 기흉: 교통사고, 뾰족한 것에 찔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기흉의 증상

앞서 언급해드린대로 기흉이 발생되면 호흡이 곤란하거나 흉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자기 담이 결린 것 같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흉 재발이 잘 되는 경우

기흉은 재발이 잘 되는 편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재발한 경우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아지며 2년이내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흉은 재발 방지가 중요합니다.

기흉 재발이 잘 되는 경우 어떤 관점에서 치료하는게 좋은가

한의학에서는 폐를 나뭇잎에 비유해서 생각합니다.

해부학적으로 폐의 구성단위를 소엽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pulmonary lobule, 한자로는 小葉 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엽이 나뭇잎을 의미합니다. 나뭇잎에 수분이 부족하면 가을 낙옆처럼 잎이 부스러지고 깨어 집니다.

폐의 조직이 깨져서 공기가 새어 나오는 것이 기흉이므로 기흉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한의학 용어로 보음(補陰) 또는 자음(滋陰)이라고 표현합니다.

실제로 기흉을 이런 관점에서 접근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논문으로 한번 확인해볼까요?

한약으로 치료한 자연발생 기흉 15례에 대한 고찰(중국)

Clinical observations on 15 cases of spontaneous pneumothorax treated with baihe gujin decoction

Zeng Ruichuan People's Hospital of Ji An Prefecture,Jiangxi Province

This paper reports the clinical observation on 15 cases of spontaneous pneumothorax treated with Baihe Gujin Decoction and 15 cases of control treated with western therapy.The effective rate of the TCM groap was 93.3%,compared with 73.3% of the control.Among them,the efficacy of tuberculous pneumothorax(10/11 cases)was 90.9%,while the control(6/10 cases)was 60.0%.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P0.05.The duration of the hospitalization of the TCM group was 18.93 days in average,which was significantly short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27.85 days),P0.05.This result showed that the Baihe Gujin Decoction was effective in treating spontaneous pneumothorax,especially when its primary disease was tuberculosis.
(Zhong Xi Yi Jie He Za Zhi. 1986 May;6(5):280-9, 260. Chinese)

이런 한약의 우수성은 어떤 한의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욱 효과가 발휘됩니다.

아무래도 한의사도 집중해서 연구하고 치료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생김새가 전부 다르듯이 질병의 양상 또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방치료는 이 점을 더욱 중시하는데 비슷해 보이는 증상 속에서도 자세히 검진하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 재발되는 기흉 치료에 있어서 한의사의 경험과 실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숨케어한의원만의 특별함

1. 오직 호흡기만 연구합니다.

오직한길 호흡기 치료 한의원

연구와 경험

숨케어한의원은 호흡기 치료를 위해 국내 명의는 물론
북경, 상해병원에서 난치성 호흡기환자 임상만 2만명에 이르는
경험을 쌓은 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한의원 입니다.

2. 풍부한 경험의 한의사에게 직접.

호흡기환자 경험만 2만명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원장님께 직접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장님은 과거 본인이 가지고 있던 만성비염과 만성기침을 스스로 한약으로 고친 후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였습니다.

동의보감, 사상의학 같은 한국에서의 연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기흉 치료를 위해 북경, 상해 등지에서의 병원연수를 통해 명의의 노하우와 비방을 1대1 사사를 통해 가르침 받아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케어한의원은 다른 사람에게 진료를 대신 맡기지 않습니다.

2014년 중국연수

북경과 상해의 호흡기 센터에 연수 다녀왔습니다.

북경중의병원 연수

북경중의병원 호흡기내과
주임교수 유웨이와

북경건안병원

북경건안병원장
씨에지증(폐암전문)과

북경동직문병원

상해용화병원연수

상해용화병원 호흡기내과 주임교수 장후에이용과

상해서광병원 호흡기내과 주임교수 황지겅과

2015년 중국연수

상해에 있는 용화병원 호흡기 센터에 연수 다녀 왔습니다.
용화병원은 상해중의학대학 부속 병원으로 국가지정 가장 높은 등급의 병원입니다.

상해용화병원

호흡기내과 주임교수 장후에이용과

호흡기 내과 의사 쉐홍하오와

병원장 오은근(80세)과

2018년 중국연수

난치병 치료의 대가로 손꼽이는 인물로 이사무(리스마오)선생이 있습니다.
중국 최고 의사 호칭인 국의대사(國醫大師)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수제자 왕사평 선생을 통해서 의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진료실에서 직접 사사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사무선생

왕사평선생과 (여름)

진료실에서(여름)

진료실에서(겨울)

3. 일대일 맞춤 치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처방 또한 다릅니다. 일률적인 처방을 하지 않습니다.

반복되는 기흉으로 약화된 폐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과 염증 제어, 후유증과 합병증 예방을 통한 폐 강화가 이뤄집니다 예를 들면 진찰과정에는 다음과 같은 확인이 포함됩니다.
앞서 기흉이 발생된 상황을 마른 나뭇잎에 비유해서 수분을 공급하는 원리인 보음(補陰),자음(滋陰)이 기본적인 치법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실제 치료현장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모든 기흉이 해결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비유로 예를 든 나뭇잎에 물을 공급해주는 방법으로 해결이 다 된다면 좋겠지만 뿌리에 문제가 생겨서 물을 원활히 흡수하지 못해서 나뭇잎이 마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뿌리는 괜찮지만 가지에 문제가 생겨서 소통이 잘 안 되어서 나뭇잎이 마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유로 설명드린 이런 예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복되는 기흉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몸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 땀, 대변, 소변, 소화상태 등등의 확인도 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증상 확인을 한 다음 진맥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마다 모두 다른, 최적화된 맞춤형 처방을 시행합니다.

4. 진맥은 어떻게 하는가

한의사의 한의사 다움은 진맥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故 이사무 선생은 진맥 하나로 중국정부에서 "국의대사(國醫大師)"라는 호칭을 받은 분입니다.

국의대사는 의술의 소실을 막고자 중국정부에서 그 분야 최고의 의사에게 부여하는 호칭입니다.
숨케어한의원 원장님은 직접 중국에 있는 이사무 진료실에서 진맥법을 사사 받고 이를 진료에 적용하고 있습니다.